1. ETF는 ‘무엇을 따라가는지’가 전부다
ETF는 기본적으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 코스피200 ETF → 코스피200 지수 추종
- S&P500 ETF → 미국 대표 500개 기업 추종
따라서 가장 먼저 볼 것은 “이 ETF가 무엇을 추종하는가”입니다.
이름에 포함된 단어만 봐도 어느 정도 감이 옵니다.
2. 총보수(Total Expense Ratio)는 낮을수록 좋다
ETF에는 운용 비용이 숨어 있습니다. 이걸 총보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 연 0.05% → 1억 투자 시 연 5만 원
- 연 0.5% → 1억 투자 시 연 50만 원
차이는 작아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매우 큽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면 보수가 낮은 ETF가 유리합니다.
3. 거래량(유동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거래량이 거의 없는 ETF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사고팔 때 가격 차이(스프레드)가 크거나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안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하루 거래대금이 수십억 원 이상이면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4. 배당형 vs 성장형, 목적을 먼저 정하자
ETF는 성격이 다릅니다.
- 배당형: 현금 흐름 중심 (안정적)
- 성장형: 자본 이득 중심 (변동성 큼)
중요한 건 본인의 투자 목적에 맞는가입니다.
- 생활비 목적 → 배당형
- 장기 자산 증식 → 성장형
남들이 좋다는 ETF가 나에게도 좋은 건 아닐 수 있습니다.
5. 하나만 고르지 말고, 조합으로 생각하자
초보자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은 하나의 ETF에 몰빵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 주식형 ETF 70%
- 채권/현금성 ETF 30%
이렇게만 해도 변동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마무리
ETF를 고를 때는 “수익률이 높아 보인다”보다 “어떤 지수를 따르는지”, “비용은 합리적인지”, “내 성향에 맞는지” 이 세 가지만 체크해도 실패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