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종목을 잘못 골라서가 아니라 기준 없이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가 좋은가?”를 판단하려면 가격이 아니라 구조와 숫자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핵심 개념 5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재무제표는 ‘성적표’가 아니라 ‘사업 설명서’다
재무제표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숫자를 외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단순합니다.
- 매출: 회사가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가
- 영업이익: 본업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가
- 순이익: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남는 돈은 얼마인가
이 세 가지가 꾸준히 증가하는지만 봐도 기업의 기본 체력은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익보다 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
단기적으로 이익이 급증하는 기업은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회사는 3년 뒤에도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이를 판단하려면
- 일회성 수익인지
- 구조적으로 반복 가능한 매출인지
-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있는지
이 세 가지를 봐야 합니다.
계약·수주 공시는 ‘미래 매출 힌트’다
기업 공시에서 자주 나오는 문구가 있습니다. “OO사와 공급 계약 체결”
이런 공시는 이미 매출로 잡힌 숫자가 아니라 “앞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매출”입니다.
그래서 확인할 점은
- 계약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큰지
- 단발성인지, 반복 계약인지
단순히 “수주했다”는 말보다 사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봐야 합니다.
숫자보다 중요한 건 ‘흐름’
좋은 기업은 보통 이런 흐름을 가집니다.
- 매출 증가
- 이익률 유지 또는 개선
- 부채 비율 안정
- 현금 흐름이 플러스
반대로 경고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은 늘지만 이익은 감소
- 부채 증가 속도가 빠름
- 현금이 계속 빠져나감
숫자 하나보다 연속적인 방향성이 더 중요합니다.
투자 판단의 핵심 질문 3가지
종목을 보기 전, 항상 이 세 가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 이 회사는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 그 구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수 있는가?
- 내가 모르는 리스크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아직 투자를 결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마무리
투자는 정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의 게임입니다.
- 차트를 보기 전에 구조를 보고
- 수익률을 보기 전에 리스크를 보고
- 숫자를 보기 전에 사업을 이해하는 것
이것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투자자의 공통점입니다.